수사권 조정 4인, '1987' 동반관람.."우리 시대 인권 다뤄"
이혜원 2017. 12. 28. 19:09

박상기 법무·김부겸 행자 장관 함께 관람
문무일 검찰총장과 이철성 경찰청장도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박상기 법무부 장관 등 사정 당국 수장들이 함께 영화 '1987'을 관람했다.
법무부는 28일 박 장관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문무일 검찰총장, 이철성 경찰청장과 함께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영화관에서 영화 '1987'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관람에 앞서 "87년은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을 다룬 영화여서 개인적으로 꼭 보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관 등 다른 분들도 다 보실 것 같아 관람을 기획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문 총장도 "우리 시대의 인권 영화다"라며 "(박 장관이) 민주화를 다룬 영화여서 같이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영화 '1987'은 1987년 1월14일 서울대학생 박종철군이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를 받던 중 고문을 당해 사망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는 과정과 6월10일 민주항쟁까지의 모습을 극화했다.
hey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혼전순결' 강균성, 오늘 14세 연하 유하진과 '속전속결' 결혼
- 도경완, '차트남' 하차 통보 받았다…"아침 10시부터 술 당겨"
- '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별세…열정 불태운 67년 연기 인생(종합)
- 양홍원 불륜설 폭로자 "불륜 장면은 못 봤다…일 커져 미안해"
- 초보인 척 러닝크루 잠입한 이봉주…현장 '초토화'
- 전원주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아" 고백
- 영국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별세…엑스맨 자비에 교수
- 윤혜진, 자녀에게 철저한 성교육 "무조건 피임해야"
- 4박5일 전남친의 고문…바리캉 폭행·나체 촬영 '징역 3년'
- 조여정 "내 친구는 나밖에 없어"…외로움에 대한 소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