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조재현, 휴머니즘 의사 변신..6년만의 메디컬드라마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배우 조재현이 환자 생명을 우선시하는 '휴머니즘 의사'로 변신한다.
케이블TV tvN 새 월화드라마 '크로스'(연출 신용휘, 극본 최민석) 측은 주인공 고정훈 역을 맡은 조재현의 냉철한 성품과 다정다감한 인간미가 공존하는 캐릭터컷을 28일 공개했다.
2018년 첫 번째 월화드라마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관록의 배우' 조재현이 6년 만에 선보이는 메디컬드라마다.
극 중 조재현은 냉철함을 지닌 선림병원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 역을 맡았다. 고정훈은 간이식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로 그의 이름 앞에는 항상 '세계 최초'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는 인물이지만 자신 내면의 진심만은 보여주지 않는 철저한 원칙주의자다.
특히 조재현은 강직한 성품과 실력, 매너까지 갖춘 '이 시대의 참된 의사' 고정훈으로 분해 따뜻한 가슴과 수술에 있어서 리더십 넘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릴 적 인연과 함께 가슴 가득 들어찬 원망과 분노로 병원과 교도소를 폭주하는 고경표를 온 몸으로 품으며 애증으로 엮인 그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조재현의 6년만의 메디컬 드라마 복귀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모든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은 물론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관록의 연기를 펼쳤던 그는 다시 한 번 캐릭터 완벽 변신을 위해 바쁜 촬영 틈틈이 수술실 참관을 하며 현장의 리얼함을 몸소 익혔다는 후문이다.
조재현은 "'크로스'를 통해 오랜만에 메디컬 드라마를 다시 하게 됐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 쉽게 다뤄지지 않았던 소재와 스토리에 접근했다는 점이 굉장히 놀라웠고 신선했다. 배우로서 연기하는 재미도 있고 이러한 차별점이 시청자분들께 훨씬 더 흥미롭게 다가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대해달라"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휴머니즘 의사로 분한 조재현의 연기력이 기대를 모으는 '크로스'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2018년 1월 29일 첫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조재현|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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