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 방문자 9000여명 폭주, 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7. 12. 27. 17:06
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 방문자가 27일 오후 급증했다.
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에 이날 오후 4시 40분쯤 홈페이지에 들어가자 “현재 접속 사용자가 많아 대기 중이며 잠시만 기다리면 서비스로 자동 접속된다”는 안내 문구가 떴다.
이는 오는 31일 마감되는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때문으로 추정된다.
간호조무사협회 측은 지난 26일까지 자격신고를 하지 않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올 해 처음 실시되는 간호조무사 자격신고를 알리기 위해 간호조무사협회는 지하철 광고 등에 홍보를 했다.
하지만 자격신고 자체를 모르는 간호조무사들이 있어 미자격신고자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회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 간호조무사는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대리접수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고할 경우 오는 31일 23시까지 가능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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