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선 동방신기, "종현이 잊지 말아주세요"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17. 12. 20. 19:33

샤이니 고(故) 종현의 소속사 식구인 동방신기가 세상을 떠난 고인을 추모했다.
동방신기는 20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콘서트 시작 전에 일본어로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를 띄웠다. 자신의 후배이자 소속사 식구였던 종현을 추모하는 내용이었다.
이 메시지를 통해 동방신기는 "종현은 저희 동방신기에게 동생 같은 존재이며, 재능넘치는 싱어송라이터이며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빛나는 아티스트였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 종현이 우리의 곁에서 여행을 떠났습니다. 무척 가슴이 아프지만 저희는 영원히 잊지않겠습니다. 부디 여러분도 그와 그의 음악을 잊지 말아 주세요"라고 당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는 "종현을 생각하면서 오늘 콘서트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 부탁합니다"라고 글을 끝맺었다.
샤이니 종현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1일 9시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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