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풀경제] 월 매출 2000만원?!..직장인 '부업 전성시대'

기자 2017. 12. 20. 09:0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딱풀경제' - 명민준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두 개의 직업을 가지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수입도 늘리고 재능도 발휘하고 일석이조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월급 한번으론 부족해, 직장인 부업 전성시대'입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이 발표한 '부업을 하는 사람들의 현황과 특징' 보고서에는요.

국내 직장인 중 부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작년기준으로 40만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숫자까지 고려하면 실제 부업을 하는 직장인들은 훨씬 많을 것이라고 합니다.

부업을 하는 이유는 직업안정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요새는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죠.

마흔다섯에 정년퇴직하면, 백세시대에서 아직 반도 안 살았는데 앞으로 뭐하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본인의 재능을 살린 투잡으로 자리를 잡는 겁니다.

회사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에겐 또다른 직업이 있다'는 생각에 할 말 하게 된다는 장점도 있고요.

무엇보다 수입이 1.5배, 2배가 돼서 금전적으로 더 여유로워진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부업의 키워드는 '인터넷'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전체 부업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거나, 방송을 하거나, 심지어 그림이나 번역 같은 개인적 능력을 십분 발휘하기도 합니다.

먼저 가장 많이 하는 창업 인터넷 쇼핑몰은 주로 SNS를 통해 홍보와 판매가 이뤄지는데요.

일 쉬는 주말 동안 예쁜 곳 가서 예쁜 옷을 입고 광고사진을 찍고요.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판매합니다.

한 직장인은 사업자등록 4개월 만에 팔로워가 1만4000명, 한 달 매출은 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한 떠오르는 트렌드는 바로 개인방송이 있습니다.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인터넷 방송을 하는 건데요.

이들을 개인 방송 크레이에터라고 합니다.

먹방, 게임, 장난감 등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서 연 300억원대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는데요.

상위 5%의 수입이 월 900만원대라고 하니까 이쯤되면 본업 때려치고 전업으로 전향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능거래 웹사이트가 있는데요.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 번역, 레슨 등을 구인구직하는 인터넷 인력시장입니다.

여기 보시는 크몽, 오투잡, 숨고, 재능넷 등등 한번 접속해 보시면 나의 숨겨진 부수입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정규직인데 투잡을 갖는 것이 불법아니냐?'라는 질문도 많은데, 법적으론 상관이 없지만 투잡 금지 규정을 두는 회사들도 많기 때문에 잘 알아보셔서 피해 없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 SBSCNBC 공식 [페이스북][트위터][모바일 앱] 바로가기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