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부 장관 인터뷰 "공무원 늘리는 대신 처우 낮춰야"

최희석 2017. 12. 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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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무원 증원을 하되 처우는 낮추고 일자리를 나눠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 6개월을 맞아 지난 15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현재 청년들에게 고용 사정이 최악인 만큼 공무원 증원 등 긴급조치가 필요하지만, 공무원이 민간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보수를 받거나 복지혜택을 누리는 것은 문제"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고통 분담 차원에서 공무원의 대우는 낮추고, 대신 잡셰어링을 해서 공무원 일자리는 늘리는 방향이 옳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에도 공무원으로 인재들이 몰리는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견해를 피력해왔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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