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개헌특위 연장 당론으로.."정치적 개헌 저지"(상보)
서송희 기자,이형진 기자 2017. 12. 19. 11:04
김성태 "국회 논의안 아닌 文정부 개헌안 시도, 강력저지"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12.19/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이형진 기자 = 자유한국당은 19일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했다.
사실상 여권에서 추진하는 내년 지방선거 동시 개헌투표를 저지하겠다고 얘기다.
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헌특위 활동기간 연장을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강력히 요청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차원에서의 논의가 아니라 문 대통령의 개헌안으로 내년 지방선거와 개헌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한다"며 "지방선거를 석권하겠다는 정치적 의도로 하는 개헌시도를 강력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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