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여성 참가자 가슴-엉덩이 만지는 치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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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허경영이 자신의 강연에 참석한 여성들의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만지며 치료를 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의문의 유료 강연을 통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또 강연이 끝난 뒤 허경영은 여성 참가자들의 가슴, 엉덩이 등 주요부위를 만지고 눈을 마주치고 포옹하는 것으로 치료를 했다.
허경영이 여성 참가자들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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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정치인 허경영이 자신의 강연에 참석한 여성들의 가슴과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만지며 치료를 하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탐사보도 세7븐’은 20년간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허경영이 어떻게 대선 출마 공탁금(10억)을 마련하고 고가의 차량을 운행하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지에 대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의문의 유료 강연을 통해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는 ‘하늘궁’이라고 불리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자택에서 한 달에 두 번 방문행사를 개최했다. ‘하늘궁’ 입장료는 10만원을 현금이었다. 행사장에서 기념품들을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 역시 현금만 받았다.
강연 내용도 논란이 됐다. 허경영은 “나는 (하늘에서) 직접 온 사람이야. 직영점이야”, “나는 신인(神人)이다”라며 “이건희 회장이 쓰러진 것을 예언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강연이 끝난 뒤 허경영은 여성 참가자들의 가슴, 엉덩이 등 주요부위를 만지고 눈을 마주치고 포옹하는 것으로 치료를 했다.
허경영이 여성 참가자들에게 불필요한 신체접촉 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되는 상황. 허경영은 이에 대해서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허경영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17대 대통령선거에서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체포돼 1년 6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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