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장범준♥송지수, 100일 맞은 둘째 아들 공개

최민지 2017. 12. 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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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범준의 아내 배우 송지수가 100일을 맞은 둘째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하다, 백일. 원래 브이라인이었던 우리 집 통통이 이렇게 튼튼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며 "우리 하다 양말과 옷이 말해주듯 저녁 식사 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행복해 사랑해"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귀여운 옷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아들 장하다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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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가수 장범준의 아내 배우 송지수가 100일을 맞은 둘째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하다, 백일. 원래 브이라인이었던 우리 집 통통이 이렇게 튼튼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며 "우리 하다 양말과 옷이 말해주듯 저녁 식사 내내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행복해 사랑해"라고 글을 게재했다.

두 장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진 속에는 귀여운 옷차림으로 의자에 앉아 있는 아들 장하다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똘똘한 눈망울과 앙증맞게 주먹을 꽉 쥔 두 손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밴드 '버스커 버스커'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장범준은 본격 데뷔 이후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등 히트곡을 남기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12년 아내 송지수와 열애를 인정, 2년간의 열애 끝에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했다. 그해 7월 첫째 딸 장조아 양을 얻었고, 이후 3년 만인 올해 9월 둘째 아들 장하다 군을 출산해 두 남매의 부모가 됐다. 장범준은 현재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송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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