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복지센터-유성보건소 등과 '고용·건강 통합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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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8일 오후 센터 컨벤션룸에서 유성구보건소,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의 고용·복지·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예컨대 일자리가 필요하지만 치매가 걸린 시부모와 어린 자녀가 있어 취업이 어려움을 겪있는 경력단절 여성이 세 기관 중 한 곳을 찾으면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직업 훈련과 취업알선을 하고, 유성구 보건소가 치매가족 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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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8일 오후 센터 컨벤션룸에서 유성구보건소,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주민의 고용·복지·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세 기관은 시민에게 취업지원과 복지 서비스,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통합해 제공하게 된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규 지원 대상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유성구보건소와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연계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예컨대 일자리가 필요하지만 치매가 걸린 시부모와 어린 자녀가 있어 취업이 어려움을 겪있는 경력단절 여성이 세 기관 중 한 곳을 찾으면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직업 훈련과 취업알선을 하고, 유성구 보건소가 치매가족 지원을 한다.
또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 돌봄이나 긴급 위기가족 지원을 모색하는 등 세 기관이 힘을 합쳐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희준 센터 소장은 "고용과 복지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서비스 대상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지원 제도를 몰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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