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상수도관 파열 침수가정에 임대아파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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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7일 오전 동구 효동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로 집이 침수된 이모(42)씨 가정에 임시 주거지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는 이씨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39㎡ 규모의 인동 누리보듬아파트 두 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시공사는 이씨 가정 다섯 식구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려고 아파트 두 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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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시가 7일 오전 동구 효동에서 발생한 상수도관 파열로 집이 침수된 이모(42)씨 가정에 임시 주거지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는 이씨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도시공사가 관리하는 39㎡ 규모의 인동 누리보듬아파트 두 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씨의 집은 상수도관 파열로 물이 집안으로 유입되면서 현재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이 있어 신속한 도움이 필요하다.
도시공사는 이씨 가정 다섯 식구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려고 아파트 두 가구를 제공하기로 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누리보듬 아파트는 입주신청을 한 뒤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날씨가 춥고 긴급상황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신속하게 결정했다"며 "난방시설 등을 점검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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