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2017 올해의 과학도서' 10선
(재)아태이론물리센터(APCTP)가 ‘2017 올해의 과학도서’ 10선을 발표했다.
7일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발간된 과학도서 중에서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45인의 선정위원단 최종 심사를 거쳐 과학문화 웹 저널을 통해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2017 올해의 과학도서 10선’을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2017년 올해의 과학도서는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 동아시아) 랩걸(호프 자런, 알마) 인포메이션(제임스글릭, 동아시아) 울트라 소셜(장대익, 휴머니스트) 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송민령, 동아시아) 우주, 시공간과 물질(김항배, 컬처룩) 지능의 탄생(이대열, 바다출판사) 빅뱅의 메아리(이강환, 마음산책) 호기심의 과학(유재준, 계단) 유전자의 내밀한 역사(싯다르타 무케르지, 까치)를 포함한 총 10권의 도서가 선정됐다.
최근 APCTP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기관 및 과학계 전반의 지속적인 과학대중화 노력 등의 기여에 부응해 올해 선정된 과학교양도서 중에는 예년과 상이하게 국내 저자의 저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과학계의 사회 소통 노력과 대중의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지식정보사회를 향한 사회 전반의 긍정적 진입이 기대된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8일 APCTP 포항 본부에서 ‘아태이론물리센터 선정 2017 올해의 과학도서 10선’ 기념식과 ‘2017년 아태이론물리센터 네트워크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과학계,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초청으로 과학도서 선정을 기념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APCTP의 연구 성과와 학술활동 소개 등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상호 상생의 자리가 열릴 예정이다.
APCTP 정우성 사무총장(포스텍)은 “지난 10여년간 APCTP의 과학도서 선정을 통해 과학교양도서를 매개로 과학계와 사회 전반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체감하고 있다”며 “과학계의 발전적 과학대중화 활동에 APCTP가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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