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열기' 댓글 쫓는 네티즌들.."실시간으로 지워지고 있다"

김상민 기자 2017. 12. 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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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열기' 댓글이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 반응 역시 뜨겁다.

오늘 (7일) 오전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이 '댓글부대' 의 활동을 확신하며 '옵션 열기'를 거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은 "아직도 댓글부대가 운영되고 있다"며 "그 증거로 옵션열기를 검색하면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시를 받아 댓글 부대가 활동하는데 그 소속원들이 '옵션열기'라는 글자를 지우지 못하고 댓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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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열기’ 댓글 쫓는 네티즌들...“실시간으로 지워지고 있다”

[서울경제] ‘옵션 열기’ 댓글이 화제인 가운데 누리꾼 반응 역시 뜨겁다.

오늘 (7일) 오전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이 ‘댓글부대’ 의 활동을 확신하며 ‘옵션 열기’를 거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은 “아직도 댓글부대가 운영되고 있다”며 “그 증거로 옵션열기를 검색하면 특정 프로그램을 통해 지시를 받아 댓글 부대가 활동하는데 그 소속원들이 ‘옵션열기’라는 글자를 지우지 못하고 댓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방송을 들은 누리꾼들이 실제로 ‘옵션 열기’가 포함된 댓글을 찾아다니면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가 ‘옵션 열기’가 되기도했다.

‘옵션 열기’가 포함된 해당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는 댓글이다.

누리꾼들은 “지금 실시간 삭제 되고 있네 매크로 돌리는 듯”,“어쩐지 옵션 열기 어쩌구 댓글 요즘 부쩍 보였다”,“어지간하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네이버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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