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제도 운영

남경문 기자 2017. 12. 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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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명예센터장에 中 출신 진소홍 씨 위촉
일일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예센터장으로 위촉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진소홍씨(47·여).(경남도 제공) 2017.12.1./뉴스1© News1 남경문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경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일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명예센터장’ 제도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1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일일 명예센터장’으로는 지난 30일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진소홍씨(47·여)를 위촉했다.

진 씨는 이날 위촉장을 수여 받은 것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를 파악하고 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의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위촉된 진소홍 명예센터장은 우리나라에 시집온 지 20년 차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해 현재 중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개발공사 관광모니터 요원, 경남도 행복위원회 가족분과 위원 등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일일 명예센터장은 도내 거주 결혼이민자로 사회참여 활동 6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시군 추천과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집 공고를 통해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분기별 1명을 위촉해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일일 명예센터장 활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명예센터장으로 위촉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구성해 이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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