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김기태, 12월 2일 결혼

2017. 11. 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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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27)과 투수 김기태(30)가 12월 2일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김기태는 오후 2시 대구미술관 옆 라온컨벤션에서 이루리 씨와 결혼한다.

삼성 라이온즈 홍보팀 신동걸 대리도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라쿠치나 1층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윤여숙 씨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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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기태와 아내 이루리 씨. [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해민(27)과 투수 김기태(30)가 12월 2일 나란히 결혼식을 올린다.

박해민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더챗플앳청담 3층 커티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3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하고서 신부를 맞이하는 박해민은 "시즌을 보내느라 결혼 준비를 함께하지 못했는데 신부는 시즌 성적에 영향이 있을까 싶어 한 마디 불평도 없이 묵묵히 준비해줬다. 고맙고 미안하다"며 "내년 시즌엔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는 오후 2시 대구미술관 옆 라온컨벤션에서 이루리 씨와 결혼한다.

김기태는 "부족한 나에게 베풀어준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신부만을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해주겠다. 결혼 후 마운드에서도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성 라이온즈 홍보팀 신동걸 대리도 12월 2일 오후 5시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 라쿠치나 1층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윤여숙 씨와 결혼한다.

삼성 라이온즈 신동걸 대리와 신부 윤여숙 씨. [삼성 라이온즈 제공]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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