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 공사장 큰 불..인명피해는 없어
심윤지 기자 2017. 11. 28. 17:18
[경향신문]

28일 오후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공사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쯤 서울대 글로벌 학생 생활관 신축공사장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17대가 출동해 오후 4시 44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건설 노동자 등 60여명은 대피했다. 오후 5시 현재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심윤지 기자 sharp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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