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뇌섹시대' 박성호 "호주 바나나농장 알바, 100일간 천만원 모아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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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에 카이스트 수석 박성호가 세계여행을 위해 바나나농장에서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세계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에 4년 연속 출전하고, 카이스트 산업디자인과를 수석 졸업한 박성호는 세계 여행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 뉴질랜드로 여행을 갔다. 예전엔 호주나 뉴질랜드나 똑같다고 생각했다. 근데 고작 3시간 떨어진 곳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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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문제적 남자'에 카이스트 수석 박성호가 세계여행을 위해 바나나농장에서 알바를 했다고 밝혔다.
2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여행작가 박성호가 출연했다.
세계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에 4년 연속 출전하고, 카이스트 산업디자인과를 수석 졸업한 박성호는 세계 여행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중 뉴질랜드로 여행을 갔다. 예전엔 호주나 뉴질랜드나 똑같다고 생각했다. 근데 고작 3시간 떨어진 곳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뉴질랜드 여행을 하며 그간 모았던 돈을 다 쓴 거다. 돈을 모으려 바나나 농장에서 일을 했다. 바나나 농장은 지옥이라고 할 정도로 일이 힘든 걸로 유명했는데 시급이 셌다. 돈을 아끼기 위해 숙소도 가장 싼 곳으로 하고, 하루에 요리도 한 번만 먹었다. 싸구려 파스타에 케첩, 소금, 후추를 넣어서 먹었고 반은 먹고 반은 다음날 도시락으로 싸갔다. 그렇게 100일동안 파스타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박성호는 "100일 동안 천만원을 모아서 세계 일주를 시작했다. 1년간 20개국, 90개 도시를 다녔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여행 중 일화에 대해 "아프리카에서 지쳐서 유럽에서는 독일에서 맥주만 마시고 남미 가서 일주를 했다. 아프리카에서 택시 강도를 만났다. 점점 건물들이 안 보이는 거다. 아저씨한테 말을 해도 대답을 안 하시더라. 앞에 행인들이 지나가길래 살려달라고 했는데 그 사람들이 차에 타기 시작하더라. 일행이었다. 칼을 꺼내들고 위협을 해서 지갑에 있는 돈을 뺏겼다. 아프리카의 어느 황량한 곳에 가서는 문을 열고 굴러 떨어뜨려 주더라"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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