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뉴 비기닝' 마케팅 시작..다음달부터 사전계약

노재웅 2017. 11. 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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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사트GT 아테온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폭스바겐코리아의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뉴 비기닝’ 사이트의 모습. 홈페이지 캡처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내년 초 국내시장 복귀를 확정한 폭스바겐이 차량 재판매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마케팅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뉴 비기닝’ 광고 홈페이지를 개장했다.

새로 개장한 사이트에는 가수 자이언티와 아테온이 등장하는 ‘뉴 데이’ 뮤직비디오 광고 영상을 비롯해 ‘폭스바겐이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뉴 비기닝’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는 페이지 등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당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경품 행사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다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판매 재개 마케팅과 함께 내달 중 ‘폭스바겐 리스타트’ 재판매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달까지 전국 판매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 교육과 워크숍 등도 개최한다.

사전계약에 돌입할 차량 목록에는 프로젝트 광고 영상에 등장한 아테온을 비롯해 파사트GT,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4개 차종이 포함돼 있다.

특히 티구안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국내 수입차 시장 1위에 올랐던 베스트셀링카였던 만큼,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온은 기존 주력 세단 CC를 대체할 신차이며,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티구안을 기반으로 차체를 키운 7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파사트GT도 내·외관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모두 개선한 풀체인지 모델로 신차종 4개 모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들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현재 인증을 마친 모델들을 중심으로 신규 마케팅을 비롯해 판매 재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오랫동안 폭스바겐을 기다려 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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