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지지율 4주 연속 상승한 73.1%, 민주 ↑· 한국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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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도 2주연속 오름세를 탔지만 바른정당과 통합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은 일간 집계에서 3%대까지 밀려나는 등 창당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첫째주 70.3%로 전주에 비해 3.1%p 급등한 것을 시작으로 11월4째주까지 4주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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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도 2주연속 오름세를 탔지만 바른정당과 통합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은 일간 집계에서 3%대까지 밀려나는 등 창당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23일 여론조사 전문 리얼미터가 20∼22일 전국 유권자 151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에 따르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73.1%로 지난주 대비 1.5%포인트(p) 상승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9%p 내린 22.3%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11월 첫째주 70.3%로 전주에 비해 3.1%p 급등한 것을 시작으로 11월4째주까지 4주연속 올랐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는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 지속적 확산,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의 '포항지진 막말' 논란, '수능 연기 결정' 등 지진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대처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당지지율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51.8%로 0.5%포인트 상승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16.7%로 1.6%포인트 내렸다.
정의당은 1.9%포인트 뛴 6.9%로 3위와 함께 19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바른정당은 0.1%포인트 하락한 5.6%였다.
국민의당은 0.5%포인트 내린 4.4%로 창당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호남 중진의원 중심의 '평화개혁연대' 결성 관련 보도가 확산되며 분당설이 이어졌던 20일(월) 일간집계에서 3.8%를 기록, 창당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다.
이번 여론 조사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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