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데뷔 첫 1위로 새 드라마 썼다

손예지 2017. 11. 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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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몬스타엑스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데뷔 2년만에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드라마 같은 순간을 맞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에서 신곡 ‘DRAMARAMA’로 1위에 올랐다. 선배가수 블락비, EXID와 함께 후보에 오른 데 이어 1위까지 거머쥐자 몬스타엑스는 놀라워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번 몬스타엑스의 1위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오른 정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하여 ‘신속히(RUSH)’, ‘Fighter’, ‘아름다워(Beautiful)’, ‘SHINE FOREVER’ 등을 발표하며 몬스타엑스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이후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대세로 발돋움했다.

몬스타엑스는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다섯 번째 미니앨범 ‘THE CODE’에 담았다. 주헌과 아이엠(I.M)은 대부분의 곡 랩메이킹에 참여하면서 아티스트로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주헌과 원호는 각각 ‘In Time’과 ‘From.Zero’의 작사·작곡 및 편곡하면서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꿈꿔왔던 1위의 자리에 오른 것이 믿기지 않는다. 항상 믿고 응원해주신 우리 몬베베! 스타쉽 식구들, 스태프, 가족들, 그리고 함께 달려온 멤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아직 가야할 길이 멀고, 보여드리지 못한 것이 많다. 앞으로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몬스타엑스는 신곡 ‘DRAMARAM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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