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故 신해철 3주기 추모 콘서트 참여..밴드 넥스트와 합동 공연

장수정 기자 2017. 11. 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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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가수 지현우가 고 신해철의 추모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KCA 측은 13일 지현우가 고 신해철 3주기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현우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을 마치고 이번 추모 공연 합류를 결정했다. 그는 고 신해철의 시그니처 밴드인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친형인 지현수의 제안에 흔쾌히 참석을 결정했으며, 이날 무대에서 넥스트와 함께 깜짝 합동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과거 밴드 더 넛츠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며 음악적인 역량을 보여줬던 지현우와 넥스트의 이색 조합이 어떤 식으로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현우와 넥스트 외에도 가수 이정과 서문탁, 밴드 크라잉넛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최근 16년 만에 원년 멤버로 뭉쳐 화제를 모은 밴드 이브가 라인업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려 더욱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번 추모 콘서트는 고 신해철을 최첨단 홀로그램으로 복원해 마치 실사가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구현할 예정으로, 홀로그램으로 탄생한 고인과 후배 밴드들의 무대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추모 콘서트는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후배들과 더불어 생생하게 울려 퍼질 고인의 명곡과 함께 어느 해보다 축제와 같은 흥겨운 분위기의 공연으로 진행될 계획”이라며 “따뜻한 추억과 고 신해철다운 유쾌함이 공존하는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추모 콘서트는 ‘마왕의 귀환 신해철’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며 오는 19일 공연이 진행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CA,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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