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소신과 고집 사이 어록들..고개 숙였던 그 때는?

2017. 11.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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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논란이 될 만한 언행으로 또 다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렌스젠더는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그간 한서희는 자신이 피우는 담배의 이름을 당당하게 밝히고, 욕을 먹을 걸 알지만 걸그룹으로 데뷔하겠다는 등 솔직한 발언들을 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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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한서희가 논란이 될 만한 언행으로 또 다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트렌스젠더는 여자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앞서 한서희는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바 있다.

한서희가 SNS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서희는 엑소 팬들을 비하하는 용어를 썼다가 여론이 좋지 않자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당시 한서희는 "생각없는 장난스러운 발언으로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하다. 여성시대 카페를 한다고 해서 아이돌 팬분들, 다른 연예인분들을 비난하지 않는다. 이 모든 건 그러한 단어들의 어원을 잘 몰랐던 무지함에서 나온 발언들이였다. 다음 방송 때 제대로 사과드리겠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여전히 악플이 이어자지 한서희는 "왜 엑소엘을 싫어하냐고? 왜 가만히 있는 엑소엘을 자꾸 언급하냐고?"라며 "커뮤니티에 짜깁기, 선동질, 정치질하면서 여자애 한 명 매장 시키려고 했던 게 누구였더라? 수천 명, 아니 수만 명이 루머 만들며 쌍욕, 조롱, 비난했던 게 누구였더라?"라며 "이제 와서 피해자 코스프레? 피해자는 당신네들이 아니라 저랑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입니다"라고 말했다.

한서희가 악플러를 대놓고 저격한 것도 여러 번이다. 한서희는 "여자분들은 고소 선상에서 배제하려했는데 안되겠다. 고소 당해도 얼마 안 한다. 200정도? 잇힝"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한서희는 "야 얘들아 이건 샤넬 아니다. 그러니까 패지마라"라는 글로 네티즌들을 비꼬는 듯한 발언을 했다.

그간 한서희는 자신이 피우는 담배의 이름을 당당하게 밝히고, 욕을 먹을 걸 알지만 걸그룹으로 데뷔하겠다는 등 솔직한 발언들을 해 대중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하지만 이런 한서희들의 발언이 정녕 솔직함에서 비롯된 것인지, 잘못된 방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여론이 뜨겁다. 트렌스젠더와 페미니즘 사이 문제를 일으킨 한서희가 이번에는 엑소엘 사건 당시처럼 고개를 숙일지, 주장을 굽히지 않을지 주목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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