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한중 양호한 관계는 시대에 부합한다"

권성근 2017. 11. 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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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중국 정부는 한중 간 양호한 관계가 역사와 시대의 대세에 부합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한중 관계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다낭(베트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1일 오후(현지시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 베트남 다낭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17.11.11. amin2@newsis.com

중국 외교부는 12일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떼어낼 수 없는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은 한중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성명은 전했다. 시 주석은 현재 양국 관계가 중요한 시기에 처해있으며 양국이 서로의 핵심이익을 존중하고 정치적 신뢰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시 주석은 중국이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다시 밝히면서 이 사안에 대한 양국 인민에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은 한중 고위급 간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국제 이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문 대통령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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