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슈퍼주니어 예성 밝힌 '세기말 헤어스타일' 이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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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은 과연 세기말 헤어스타일을 탈피할 수 있을까.
11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근 신곡 '블랙수트(Black Suit)'로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슈퍼주니어 1위 하면 앞머리 자르라"는 말에 예성은 "콘셉트는 콘셉트로 봐 달라. 무대 때문에 한 거다"고 거듭 해명했다.
이에 과연 예성이 머리를 자를 수 있을지, 슈퍼주니어의 활동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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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예성은 과연 세기말 헤어스타일을 탈피할 수 있을까.
11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최근 신곡 '블랙수트(Black Suit)'로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이날 이특은 새 앨범에 대해 "가격은 만 구천 원이고, A버전과 B버전이 있다. 멤버들 포토카드도 있다.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며 "은혁 카드는 꽝이다"고 독특하게 소개해 시작부터 폭소케 했다.
이날 시작부터 예성에 대한 공격이 쏟아졌다. 과거 솔로 컴백 후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던 예성은 "요즘은 잘 안 운다"며 "그때는 멤버들이 없어서 외롭고, 또 보고 싶어서 울었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그 눈물이 아까워질 때가 있다"고 농담했다.
게다가 5대5 가르마로 연출한 '세기말 헤어'에 대해선 "더이상 할 머리가 없어서 그렇다. 염색하긴 싫고, 어떻게 하지 하다가 '과거로 돌아가 보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콘셉트를 해 봤다"고 설명했다.
"슈퍼주니어 1위 하면 앞머리 자르라"는 말에 예성은 "콘셉트는 콘셉트로 봐 달라. 무대 때문에 한 거다"고 거듭 해명했다. 신동은 "1위 하면 무대에 가위 들고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성화에 예성은 "방송에서 1위를 하면 조금 자르고, 모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하면 깔끔하게 자르겠다"고 마지못해 답했다. 이특은 "안 자르겠다는 이야기"라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과연 예성이 머리를 자를 수 있을지, 슈퍼주니어의 활동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뷔 13년 차 답게 쿨한 팀워크 역시 돋보였다. 청취자가 보내는 슈퍼주니어 목격담 대부분이 은혁이었고, 이에 "혼자서 어딜 그렇게 쏘다니냐"는 말에 은혁은 "슈퍼주니어 단체카톡방에 '같이 영화 보러 갈 사람' 하고 카톡을 해도 읽기만 하고 아무도 대답 안 한다. 그래서 혼자 다닐 때가 많다"고 웃지 못할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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