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12 호 우주비행사 리처드 고든(88)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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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2호의 우주비행사로 달에 착륙은 하지 않았지만 달 주변을 선회한 12명의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인 리차드 고든이 사망했다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했다.
미 항공우주국의 로버트 라잇푸트 행정관은 "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든은 우리 미국의 가장 대담한 비행사들 중의 한 명으로, 우주에 도전하는 국가적 역량에 힘이 되었던 인물이다"라며 7일 애도의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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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아폴로 12호의 우주비행사로 달에 착륙은 하지 않았지만 달 주변을 선회한 12명의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인 리차드 고든이 사망했다고 미항공우주국(NASA)이 발표했다. 향년 88세.

고든은 캘리포니아의 자택에서 사망한 것으로 우주비행사 장학재단( ASF)이 밝혔다.
리처드(딕') F. 고든 주니어는 1963년 NASA의 제 3기 시험비행사로 선발된 후 1966년 제미니 11호를 타고 우주비행을 했으며 두 차례 우주 산책을 했다.
1969년 아폴로 12호를 탔을 때에는 사령선을 타고 달 주변을 선회하고 있었다. 그 동안 앨런 빈과 찰스 콘래드가 달에 착륙해서 달 표면을 걸었다.
미 항공우주국의 로버트 라잇푸트 행정관은 "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고든은 우리 미국의 가장 대담한 비행사들 중의 한 명으로, 우주에 도전하는 국가적 역량에 힘이 되었던 인물이다"라며 7일 애도의 성명을 발표했다.
시애틀 출신의 해군대위이자 화학자였던 고든은 철두철미한 프로였으며, 1차 우주 산책을 끝나고 너무 힘이 들어 두번째 우주 산책중 잠깐 휴식을 취할 때 잠이 든 적도 있다. 그는 아폴로 12호 발사 당시 낙뢰에 맞았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할 정도로 강심장이었다.
고든은 1997년 미항공우주국 역사를 말하는 구술 녹취에서 "사람들이 동료들이 달 산책을 하는 동안 혼자 사령선에 남아서 외롭지 않았느냐고 자주 묻는다. 그럴 때 나는 '여러분도 그 친구들을 안다면, 혼자 있는 게 훨씬 좋다는 걸 알게될 것'이라고 대답한다"라고 말했다.
고든은 아폴로 18호 발사시에도 선장으로 임명되었지만 이 우주선은 예산문제로 발사계획이 취소되었다. 우주비행의 동료 비행사 빈은 7일 " 고든은 유쾌한 친구였고 우주비행을 함께하는 동료이자 친구로는 최고였다"고 말했다.
고든은 1972년 NASA에서 은퇴한 이후로는 뉴올리언스 세인츠 프로축구팀의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석유 및 과학 관련 회사들의 임원을 맡아왔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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