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첫 까르띠에 매장, 현대백 판교점에

이한나 2017. 11.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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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내달 6일 입점
명품·시계 브랜드 경인지역 최다 운영
연말까지 1층 중앙 광장 10m 대형 트리 전시
현대百_판교점 까르띠에 트리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와 함께 4대 명품 브랜드로 통하는 '까르띠에'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다. 서울을 제외한 경인지역 백화점에서는 유일하게 들어선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 판교점에 국내 11번째 까르띠에 부띠끄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까르띠에는 수입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매장 수를 제한하는 대표적인 곳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 판교점 1층 중앙광장에서 까르띠에 로고와 표범 장식물로 꾸민 가로 7m, 세로 10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까르띠에 입점을 계기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서울 강남 수준의 명품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현재 루이비통, 티파니 등 명품 브랜드 21개와 예거 르쿨트르, 오메가, IWC 등 8개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운영 중이어서 경인지역 백화점 중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까르띠에 입점으로 판교점이 수도권 최대 명품 쇼핑 메카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

판교점 명품 매출 비중은 30~40가 65.3%로 현대백화점 15개 점포 평균(54.1%)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 또 최근 제2인 경인고속도로가 연장 개통(안양~성남)하고 경강선(판교~여주)도 뚫려 교통 접근성이 개선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교통 접근성 개선으로 경기 광주·이천 등 경기 동부권과, 안양·과천 서부권에서 판교점을 찾는 명품 쇼핑객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어 수도권 동남부 대형 쇼핑 메카로서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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