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첫 일본 방문 즐기는 중' 인증샷.. 방한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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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따라 일본에 방문 중인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가 일본의 환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2일(현지시간)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한 이방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에서 가이세키 요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방카는 "일본 전통의 가이세키를 먹으며 첫 일본 방문을 즐기고 있다"면서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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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트럼프 [사진=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따라 일본에 방문 중인 장녀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이방카 트럼프가 일본의 환대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2일(현지시간)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한 이방카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에서 가이세키 요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
이방카는 "일본 전통의 가이세키를 먹으며 첫 일본 방문을 즐기고 있다"면서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썼다.
가이세키는 작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조금씩 순차적으로 담겨 나오는 일본의 연회용 코스 요리다.
[사진=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
이방카는 기모노를 입은 여성에게 진지하게 설명을 들으며 예법을 익히는 모습이다.
3일 이방카는 일본 정부 주최로 도쿄 현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여성회의(WAW)'에 참석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사진=이방카 트럼프 인스타그램] |
이방카는 이 모습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는데 아베 신조 총리와 함께 한 모습도 보인다.
이방카는 이날 저녁 아베 총리가 주최하는 저녁만찬에 참석한다. 만찬 장소는 도쿄에 위치한 일본료칸으로, 관계자에 따르면 남편의 종교인 유대교로 개종해 돼지고기를 못먹는 이방카를 고려해 특별 메뉴가 준비됐다.
당초 이방카는 일본-한국-중국 등의 순으로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 일정에 모두 동행할 계획이었으나, 막판에 일본만 방문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일본 체류 일정도 4일까지로 단축됐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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