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의 한구석에', BIAF 국제경쟁 장편 대상 '영예'

윤상근 기자 2017. 10. 24. 20: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영화 '이 세상의 한구석에'가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에서 장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은 슬로베니아 스펠라 카데즈 감독의 '나이트호크'가 차지했다.

또한 학생 부문 대상은 장나리 감독의 '아버지의 방'이, 장편 부문 심사위원상은 '에델과 어니스트', 단편 부문 심사위원상은 '할아버지는 바다코끼리'가 각각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영화 '이 세상의 한구석에' 포스터(왼쪽), 대상을 수상한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사진제공=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일본 영화 '이 세상의 한구석에'가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17)에서 장편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의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24일 막을 내린 제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국제경쟁 장편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한 평범한 소녀가 전쟁의 참혹함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이 작품은 지난해 일본 아카데미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제41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심사위원 특별상과 제7회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부문 후보 등 주요 애니메이션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 세상의 한구석에'는 이날 폐막식이 끝난 후 폐막작으로 상영됐으며 오는 11월 국내에서 정식 개봉한다.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은 "장편을 제작하면서 너무 힘들고 좌절할 때도 있었지만, 한국의 제작사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22년간 많은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 단편 부문 대상 수상작은 슬로베니아 스펠라 카데즈 감독의 '나이트호크'가 차지했다. 또한 학생 부문 대상은 장나리 감독의 '아버지의 방'이, 장편 부문 심사위원상은 '에델과 어니스트', 단편 부문 심사위원상은 '할아버지는 바다코끼리'가 각각 받았다.

[관련기사]☞한일관 대표 패혈증 원인 녹농균? '자연 분포·패혈증 유발''성추행 남배우' 조덕제 "억울하고 떳떳해 실명 공개"檢,송선미 남편 사망 추가 수사..청부살해 가능성박유천, 파혼? 연기했을 뿐.."잘 만나는 중"송중기♥송혜교 예비부부가 밝힌 결혼 속사정

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