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강하늘x김무열 빗속 밤샘 촬영에도 액션 투혼

한예지 기자 2017. 10. 19. 09: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억의 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배우 강하늘, 김무열이 액션 투혼을 발휘했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주연 배우 강하늘 김무열의 액션 촬영 비하인드가 19일 공개됐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자신의 기억조차 믿지 못하고 미쳐가는 동생 진석으로 분한 강하늘은 초봄의 계절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빗속 밤샘 촬영으로 체감 온도가 영하까지 내려간 상황에서 힘든 기색 없이 기꺼이 몸을 내던졌다.

집 담벼락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장면을 위해 좁은 골목길에 설치된 위험한 와이어 촬영도 직접 연기하는 것은 물론, 정면 얼굴이 보이지 않는 장면에서도 대역을 마다하는 등 사실감을 더했다. 이같은 강하늘의 연기 열정에 대해 윤대원 무술 감독은 "혹시라도 부상을 당하면 촬영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 장면에서는 되도록 연기를 자제하도록 했지만 오히려 강하늘이 기꺼이 위험을 감수하며 힘든 내색 없이 환한 미소와 함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은 김무열도 마찬가지. 납치됐다 돌아온 이후 기억을 잃고 낯선 모습으로 변해버린 형 유석 역을 맡은 그는 비가 쏟아지는 밤 정체불명의 사나이들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쏟아지는 비로 시야가 확보되기 어려운 촬영이었던 만큼 김무열과 무술팀은 촬영 전부터 동작의 합을 맞추는 등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또 반복되는 밤샘 촬영에 온 몸이 바닥으로 심하게 내던져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오히려 상대 배우의 안위를 걱정하는 등 의연한 모습을 보였단 후문이다.

윤대원 무술 감독은 김무열에 대해 "액션 시퀀스를 직접 소화해내겠다는 열의를 보여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골목길 등 한정적인 공간과 비가 쏟아져 내리는 상황 속에서 부상의 위험이 도사리는 아찔한 순간들이 있었지만 캐릭터에 완벽 몰입하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같은 배우들의 열정에 대해 장항준 감독 역시 "쏟아지는 비 속에서 추위를 견디며 추격 액션 신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대단했다. 극한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11월 말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기억의 밤' 스틸]

영화이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