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가방 수선의 달인, 비법은?..신사동 '압구정 명품사'

전종선 기자 2017. 10. 16. 2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생활의 달인' 가방 수선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가방 수선의 달인, 남정현(경력 35년) 달인이 소개됐다.

바로 수십 년의 내공에 빛나는 남정현 달인이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감쪽같은 수선을 해낸다는 달인.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생활의 달인’ 가방 수선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가방 수선의 달인, 남정현(경력 35년) 달인이 소개됐다.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으로 만들어지기에 탄생부터 가치를 지니는 명품.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들어진 명품일지라도 그 가치가 보존되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일 터. 흐르는 세월에 무색하게 낡고 망가져버린 명품의 빛바랜 가치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줄 주인공. 바로 수십 년의 내공에 빛나는 남정현 달인이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기상천외한 방법들로 감쪽같은 수선을 해낸다는 달인. 고가의 제품인 만큼 복원 재료 역시 함부로 사용할 수 없기에 천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만 사용한단다. 말린 해삼과 해파리에서 얻어낸 접착력으로 가방의 파인 부분을 말끔하게 메우는가하면 한천가루의 젤라틴 성분을 이용해 구겨진 가방을 마법같이 펴내는 달인! 제 빛을 잃은 검은색 가방은 검은콩과 옻나무 숯을 이용해 염색해주는데 가죽의 색상에 따라 사용되는 천연 염색제만 수십 가지란다.

하지만 달인의 가장 놀라운 기술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가죽의 재질과 종류를 모두 꿰뚫는 초감각이다. 가죽에 붙은 테이프가 떨어지는 찰나의 소리만으로도 가죽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라는데. 한 평생 가죽만을 연구했기에 달인은 지금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압구정 명품사’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38 동서상가 206호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