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SMAP 출신 3인, 영화 만든다.."내년 봄 공개"

박설이 2017. 10. 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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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출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영화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일본 스포츠 호치 보도에 따르면 세 사람의 공식 사이트인 '새로운 지도' 측은 이 같은 사실을 16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3시쯤 "중대 발표"라는 제목의 글에 "영화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빌어먹을 놈과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제목이다"고 적어 영화 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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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출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가 영화를 만든다고 발표했다.

일본 스포츠 호치 보도에 따르면 세 사람의 공식 사이트인 '새로운 지도' 측은 이 같은 사실을 16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3시쯤 "중대 발표"라는 제목의 글에 "영화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빌어먹을 놈과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제목이다"고 적어 영화 제작을 알렸다.

영화는 2018년 봄 공개 예정이라고. 3인 측은 "이것은 NAKAMA(팬클럽 명칭) 여러분의 영화다. 꼭 함께 만들어 가자. 앞으로 결정되는 것은 순차적으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국민 그룹 SMAP은 지난해 12월 해체했다.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와 기무라 타쿠야는 SMAP의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 남았으며, 이나가키 고로, 카토리 싱고, 쿠사나기 츠요시는 지난달 8일 계약 종료와 함께 쟈니스를 떠나 SMAP 전 매니저인 이이지마 미치가 대표로 있는 소속사 CUNEL에 새둥지를 틀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베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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