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미호, 25년 방부제 미모 "여전히 오겡키데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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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47)가 변함없는 미모로 한국팬들을 만났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2일 개막한데 이어 13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는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배우 문소리와 일본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나카야마 미호의 모습에 영화팬들은 "나의 인생영화, 인생배우", "부산국제영화제 풍성하네요", "오, 러브레터 재개봉 가나요"등의 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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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영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47)가 변함없는 미모로 한국팬들을 만났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2일 개막한데 이어 13일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는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국배우 문소리와 일본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나카야마 미호는 "'러브레터'가 개봉한 지 25년이 지났는데도, 한국 팬들은 저를 보면 '오겡키데스카'라고 하거나 재개봉을 바라는 분들이 많다. 한국에서 재개봉을 한다면 몰래 와서 보고 싶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나카야마 미호에 대한 아련한 향수가 증폭된 것.
나카야마 미호는 1980년대에는 일본 내 아이돌 출신으로 1985년 제27회 일본 레코드 대상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연기에 입문한 나카야마 미호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1995년 '러브레터'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러브레터'에서 나카야마 미호는 화장기없는 수수한 외모와 청순함으로 한국팬들도 사로잡았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나카야마 미호의 모습에 영화팬들은 "나의 인생영화, 인생배우", "부산국제영화제 풍성하네요", "오, 러브레터 재개봉 가나요"등의 호감을 보였다.
한편 나카야마 미호는 김재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나비잠'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돼 부산을 찾았다.
hsb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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