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 대세는 스탠드형.."소비자 10명 중 6명이 스탠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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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이며 김치냉장고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GFK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기준으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량 가운데 61% 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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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세를 보이며 김치냉장고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11일 시장조사업체 GFK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적 기준으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전체 김치냉장고 판매량 가운데 61% 점유율을 차지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점유율은 지난 2015년 51%, 2016년 59%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500리터(L) 이상 프리미엄 스탠드 김치냉장고가 2년 연속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수량 기준으로는 20.1%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200L 미만 소형 스탠드 김치냉장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배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8배 늘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사용자의 식생활이 다양해지고 싱글 세대가 증가하면서 김치 보관보다 세컨드 냉장고, 서브 냉장고로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GFK 코리아에 따르면 김치냉장고를 기본으로 한 저용량 싱글 도어 스탠드와 세컨드 냉장고의 판매가 증가했다.
또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는 김치나 냉장 보관 식품을 꺼낼 때 뚜껑형 김치냉장고와 달리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고 일반 냉장고처럼 칸칸이 다른 식재료를 보관할 수도 있어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GFK 코리아 관계자는 “2015년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판매 비중이 50%를 돌파한 이후 스탠드형 제품을 중심으로 한 김치냉장고 시장이 재편성되고 있다”며 “3도어를 중심으로 한 300L 김치냉장고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11~12월 성수기에도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김치냉장고 제품 중 200L 미만 저용량 제품은 지난해(3.3%)보다 소폭 증가한 5.9%를, 400L대 제품은 지난해(26.2%)보다 줄어든 21.5%를 기록해 생활 방식에 따라 김치냉장고 용량이 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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