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본 시리즈, 1편서 끝날 뻔.."제이슨 본 죽이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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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본 시리즈가 1편인 '본 아이덴티티'에서 끝날 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디지털스파이는 더그 라이만 감독과 제이슨 본 역을 맡은 맷 데이먼이 본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의 죽음으로 1편을 끝내려 했었다고 보도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맷 데이먼과 나는 '본 아이덴티티'를 제이슨 본을 죽이면서 끝내는 것에 대해 얘기했었다. 결국 그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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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본 시리즈가 1편인 '본 아이덴티티'에서 끝날 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디지털스파이는 더그 라이만 감독과 제이슨 본 역을 맡은 맷 데이먼이 본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의 죽음으로 1편을 끝내려 했었다고 보도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맷 데이먼과 나는 '본 아이덴티티'를 제이슨 본을 죽이면서 끝내는 것에 대해 얘기했었다. 결국 그러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제이슨 본을 죽이지 않기로 한 이유가 속편 때문은 아니었다고. 더그 라이만 감독은 "만족스러운 결말을 위해서"였다고 극중 제이슨 본을 살려둔 이유를 밝혔다.
기억을 잃은 전직 CAI 소속 암살요원 제이슨 본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본 시리즈는 2002년 '본 아이덴티티'로 시작해 최신작인 2016년 '제이슨 본'까지 총 5편이 제작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본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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