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정규시즌 82경기 줄일 가능성 배제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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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정규시즌 경기 수를 줄이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SA Today』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NBA 사무국이 추후에 NBA 정규시즌 경기 수를 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 전했다.
향후 구단이 늘어날 경우 경기 수가 늘 수도 있고, 멕시코와 영국처럼 미국 외에서 경기가 많아질 것으로 고려해 시즌 경기를 줄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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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NBA가 정규시즌 경기 수를 줄이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SA Today』의 샘 아믹 기자에 따르면, NBA 사무국이 추후에 NBA 정규시즌 경기 수를 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 전했다. 향후 구단이 늘어날 경우 경기 수가 늘 수도 있고, 멕시코와 영국처럼 미국 외에서 경기가 많아질 것으로 고려해 시즌 경기를 줄일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는 "중국과 유럽에서도 경기를 벌일 수도 있다"면서 "더 나아가 프리시즌 경기도 1회 이상 치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버 커미셔너는 NBA가 국제시장을 좀 더 활용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었다. 이어서 그는 "항공 기술이 발전 중이긴 하지만 정규시즌을 국외에서 치를 정도로 빠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경기 수를 줄이는 부분에서도 실버 커미셔너는 "82경기를 무조건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고 운을 떼며 "장기간 계획을 가진 채 실행해야겠지만, 50년 동안 시즌마다 82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의 몸 상태 등을 관리해야 할 것"이라 전했다. 실제로 경기를 치르는 것 외에도 전미를 이동해야 하는 만큼 이동에 따른 피로도 심하게 누적되는 것이 사실이다.
더 나아가 실버 커미셔너는 경기 수를 줄이는 것을 두고 "국외에 NBA 구단을 창단할 수도 있는 만큼 정규시즌 일정을 잘 살펴야 한다"면서 미국과 캐나다 외에서의 구단 창단과 더불어 리그 확장에 따라 정규시즌 일정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NBA는 최대 32개 구단까지 리그를 넓힐 의사가 있으며, 시애틀과 멕시코시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실버 커미셔너의 말대로 추후 리그가 지금의 30팀 체제에서 두 팀이 더해질 경우 일정 조정은 불가피하다. 경기 수는 똑같이 가져갈 수 있겠지만, 이동 빈도가 더 늘어나는 만큼 선수단의 체력적인 부담이 가중 된다. 확언하기는 이르지만, 만약 시애틀이나 멕시코시티에 구단이 들어설 경우 이동거리는 더 늘어나는 만큼 경기 수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두 팀이 더 가세할 경우 NBA는 기존 체제(2컨퍼런스-6디비전)를 넘어설 가능성이 농후하다. 새로운 체제(2컨퍼런스-8디비전) 체제가 구축된다면, 같은 지구간 경기를 늘이고 인터컨퍼런스 경기를 줄인다면, 이동에 따른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다. 인접한 팀과 경기가 많아지게 되면 이동이 줄게 되고 동서를 넘나들 빈도가 적으면 피로도 줄일 수 있다.
분명한 것은 NBA가 이번 여름에 올스타전 변화를 필두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 기대되는 점은 NBA가 과연 앵글로아메리카 이외의 지역에 구단을 유치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이는 데이비드 스턴 전 커미셔너의 목표이기도 했다. 스턴 전 커미셔너는 유럽에 NBA 구단 창단을 목표로 둔 바 있다. NBA가 어떤 행보를 취할지가 더욱 기대된다.
사진_ NBA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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