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조민규·배두훈 등 포레스트 1위 "영리함에 놀라"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7. 10. 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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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시메 코스타, 조민규, 고우림, 배두훈 등 포레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4라운드 4중창 경연에서 두번째 순서로 나선 시메 코스타, 조민규, 고우림, 배두훈의 포레스트의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 결과 최고점 98점, 최하점 94점으로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김문정은 "감히 이 무대는 평가할 수 없을 것 같다. 한곡 더 듣고 싶다. 경연이 아니라 공연을 본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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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팬텀싱어2' 시메 코스타, 조민규, 고우림, 배두훈 등 포레스트가 1위를 차지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4라운드 4중창 경연에서 두번째 순서로 나선 시메 코스타, 조민규, 고우림, 배두훈의 포레스트의 무대가 공개됐다.

포레스트는 이매진 드래곤스의 '라디오액티브(Radioactive)'를 선곡했다. 조민규는 "록에 도전한 적이 없어서 도전하게 됐다. 록 오페라로 변신하기 위해 계속 연구하며 다양한 요소를 넣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 결과 최고점 98점, 최하점 94점으로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냈다. 윤상은 "너무 놀랐다. 누가 이렇게 방향을 이끌었을지 궁금할 만큼 영리했다. 실력만으로 승부하기보다 그 조화로 무대를 만들어낸 게 너무 고마웠다"고 평했다.

윤종신은 "록을 크로스오버에 맞게 한 것 자체가 큰 장점"이라고 극찬했다. 김문정은 "감히 이 무대는 평가할 수 없을 것 같다. 한곡 더 듣고 싶다. 경연이 아니라 공연을 본 것 같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JTBC '팬텀싱어2'는 성악, 뮤지컬, 국악, 케이팝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천상의 목소리를 갖고도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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