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보려다' 시장 옥상에서 어린이 2명 추락

2017. 10. 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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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건물 옥상 환기구 위에 올라갔던 어린이 2명이 바닥으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 50분쯤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불꽃축제를 보려던 어린이들이 구건물 옥상에서 건물 바닥인 1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7살, 11살 여자 어린이가 다리와 팔에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계불꽃축제가 시작하기 전 어린이들이 환기구 위에 올라갔다가 플라스틱 재질로 된 덮개가 깨지면서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어제 열린 세계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당시 시민 수십 명이 옥상에 몰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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