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내 LPG가격 48원 인상
조지민 2017. 9. 30. 22:40
10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가격이 48원 인상된다. 지난 8월 미국 텍사스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E1은 30일 국제 LPG 가격 상승에 따라 10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당 48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LPG 공급가격은 10월부터 899.8원에서 판매된다. 부탄의 10월 가격은 ㎏당 1292.0원으로 인상된다.
앞서 SK가스도 10월 국내 LPG 공급 가격을 48원씩 올린다고 발표했다.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텍사스주 인근 멕시코만에서 수출되는 LPG의 양이 줄어들면서 국제 LPG 가격이 올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수입국의 국내 LPG 판매 가격도 인상됐다. 우리나라의 LPG 수입 물량 가운데 절반이 미국산이다.
E1과 SK가스는 지난 8월 유가 인상으로 인해 9월 LPG 공급가격(프로판·부탄)을 48원씩 인상한 바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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