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잇] 첫 선보인 삼성의 노란유니폼, "팀 컬러 부각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이 슈퍼에잇에서 선보인 새 시즌 유니폼이 화제다.
삼성 농구단 관계자는 "삼성 농구단을 떠올렸을 때 떠오르는 색깔이 파란색, 노란색이다. 이 두 가지 색상이 우리 팀에게 맞는 색상이라고 생각했고, 또 프로팀이다 보니 강렬한 색깔이 필요했다. 흰색이 노란색보다 약해 보이는 느낌도 있다"며 노란색 유니폼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마카오/강현지 기자] 삼성이 슈퍼에잇에서 선보인 새 시즌 유니폼이 화제다. 파란색과 노란색, NBA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비슷한 색깔 배합에 이를 따라 한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서울 삼성은 20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홀에서 시작된 슈퍼에잇 농구대회에서 2017-2018시즌 ‘신상’ 유니폼을 공개했다. 기존에 있었던 파란색, 흰색 유니폼에 노란색이 추가됐다. 삼성 농구단의 CI 'thunders'의 노란색을 강조한 것.
삼성과 유니폼, 의류를 후원하는 아디다스가 지난 시즌부터 머리를 맞댔다. 삼성 농구단 관계자는 “삼성 농구단을 떠올렸을 때 떠오르는 색깔이 파란색, 노란색이다. 이 두 가지 색상이 우리 팀에게 맞는 색상이라고 생각했고, 또 프로팀이다 보니 강렬한 색깔이 필요했다. 흰색이 노란색보다 약해 보이는 느낌도 있다”며 노란색 유니폼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색깔이 확정된 후 구체적인 유니폼 제작은 용품 후원사인 아디다스가 맡아 이를 구체화했다. 어깨 부분에는 날렵함을 형상화했고, 선수들이 유니폼을 착용했을 때 편의를 위해 허리에는 고무 밴드를 넣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팬들이 KBL 유니폼에 대한 관심은 있지만, 판매로 잘 이어지지 않았다. 유니폼의 경우 팀웨어(팀별로 똑같이 입는 유니폼)에 대한 의뢰가 들어오면, 팀웨어를 수입 후 공급하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한데 이 부분을 국내에서 특별히 제작을 가능하게 했다. (본사와) 똑같은 원단으로 공급한 것이다”라며 “다행히 색상, 디자인이 좋다는 반응이다”고 덧붙였다.

선수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노란색 옷을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선수들 인물이 좋아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유치원 때 이후 처음 노란색 옷을 처음 입어보는 것 같다”, “노란색 유니폼은 처음이다. 팬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답했지만, ‘밝아 보인다’는 긍정적인 반응에 선수들도 새 유니폼에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흰색과 노란색의 유니폼 착용 계획은 어떨까. 삼성 관계자는 “일단 내부적으로 결정난 건 아니지만, 원정 경기 시 반반 나뉘어 착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단 첫 시도이다 보니 팬들 반응을 살펴보려 한다. 시즌 중 반응을 살펴보고, (노란색 팀 컬러가)구단 용품에도 효과가 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사진_문복주 기자
2017-09-22 강현지(kkang@jumpball.co.kr)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