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TV] '신혼일기2' 장윤주-정승민이 부부싸움에 대처하는 법(종합)
장윤주-정승민 부부가 ‘현실 부부’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정승민 부부와 딸 리사의 제주 생활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윤주와 정승민은 저녁 메뉴를 해물라면으로 정하고 제주 동문시장으로 향했다. 장윤주는 톱 모델답게 숙소에서 정승민에게 “이거 어때?” “어울려?” “아니면 딴 거?”라고 연신 물었고, 정승민은 늘 있던 일이라는 듯 대처해 웃음을 줬다.
부부는 시장에서 전복, 오징어, 게, 새우 등을 사와 푸짐한 해물라면을 끓여 먹었다. 늘 그랬듯 요리는 장윤주, 뒷정리는 남편 정승민의 몫이었다.

다음 날, 가족은 정승민의 리드에 따라 제주도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의 첫 목적지는 사려니숲길. 정승민은 아기 가방에 리사를 태우고 2시간이 넘는 길을 장윤주와 걸었다.
장윤주는 정승민과 연애 시작 전 함께 걸었던 것을 추억했다. 장윤주는 “손을 함께 잡고 이런 것보다 그냥 함께 걸었을 때 아 잘맞겠다, 혹은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구나 한다”며 “모든 사람들의 걸음걸이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정승민과 함께 걸으며 느낌이 좋았다는 것.
장윤주는 나들이를 위해 전날 밤, 정승민과 리사가 잠든 사이 햄주먹밥을 준비했다. 가족은 서로를 챙기며 사려니숲길 산책을 마무리했다.
다음 코스는 정승민이 예약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는 것. 12kg 아기 가방을 메고 종일 걸었던 정승민은 방전이 되고 말았다.
지친 정승민을 위해 돌아오는 길 운전은 장윤주가 맡았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장윤주는 정승민의 말에 반응하다 길을 잘못 들고 말았다. 이에 정승민은 자신의 탓을 한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분위기는 금세 차가워졌다.
장윤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잘 싸운다. (정승민이)말을 잘하잖아”라며 “자기의 의견과 의사를 아주 확실하게 설득하는 사람이다. 나보다 말싸움 잘하는 것 같다. 안 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냉랭했던 분위기는 정승민의 빠른 사과로 금세 풀렸다. 장윤주도 “미안”이라는 정승민의 말에 “쏘리”로 화답했다.
정승민은 “잘 안 싸운다. 크게 싸운 건 3번 정도. 바로 화해한다”며 “결혼할 때 부모님도 ‘그거 이겨서 뭐할래. 지는 게 이기는 거다’고 하셨다. 욱하는 것만 참으면 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부부싸움에 대해 얘기했다.
집에 돌아온 두 사람은 장윤주표 갈치구이에 된장찌개로 저녁을 해결했다. 그리곤 함께 일몰을 보며 제주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밤엔 함께 맥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올해 영화관에 한 번도 가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했다.
장윤주는 “그 순간 울컥했다. 리사를 낳고 난 뒤 엄마로서 집에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나를 투명인간처럼 무너뜨리는 순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장윤주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딸 리사의 아침을 준비했다. 이어 장윤주는 몸매 관리를 위해 두 사람을 두고 홀로 필라테스를 하러 떠났다. 장윤주는 “다시는 돌아갈 수가 없다. 내 삶은 돌아갈 수 없더라도 내 몸은 돌아가고 싶었다”고 힘줘 말했다.
장윤주는 “6년째 필라테스를 해오고 있다. 근력 운동과 체형 교정을 하루씩 돌아가면서 했다”며 “한 달을 하니까 탄력이 붙고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 나 몸은 다시 돌아가야겠다 싶었다. 이런 마음으로 계속 노력을 했다”고 털어놨다.
장윤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정승민은 리사와 시간을 보냈다. 이내 장까지 본 장윤주가 돌아왔고, 정승민은 반가움에 장윤주를 와락 껴안아줬다.
<윤진근 온라인 기자 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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