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9' 여자친구 소원, 본 김민교 "인형이 걸어온다.."

2017. 9. 1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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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여자친구 소원이 김민교의 황금비율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특히 소원은 김민교의 '황금 비율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소원을 본 김민교는 "인형이 걸어온다"며 좋아했고 소원은 김민교에게 "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냐"며 소맥을 만들었고 이어 "이게 황금비율이지"라며 건넸다.

김민교의 얼굴을 유심히 보던 소원은 "근데 오빠 얼굴 비율이 좀 안 맞는 것 같다"며 얼굴에 펜으로 비율을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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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9 여자친구(사진=tvN SNL9 방송캡처 )

‘SNL9’ 여자친구 소원이 김민교의 황금비율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서는 여자친구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분 여자친구’ 코너에서 여자친구 멤버들은 다양한 매력을 자랑했다. 특히 소원은 김민교의 ‘황금 비율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소원을 본 김민교는 “인형이 걸어온다”며 좋아했고 소원은 김민교에게 “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냐”며 소맥을 만들었고 이어 “이게 황금비율이지”라며 건넸다.

소맥을 맛본 김민교는 “진짜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김민교의 얼굴을 유심히 보던 소원은 “근데 오빠 얼굴 비율이 좀 안 맞는 것 같다”며 얼굴에 펜으로 비율을 그려 넣었다.

이후 소원은 “내가 완벽한 황금 비율로 만들어 줄게”라고 말한 뒤 김민교의 얼굴을 모나리자를 만들어 놔 폭소케 했다.

양민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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