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유민규, 극과 극 연기로 뽐낸 美친 존재감

최정민 2017. 9. 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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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명불허전’ 유민규 / 사진제공=tvN

 

배우 유민규가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에서 극과 극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민규는 ‘명불허전’을 통해 데뷔 이후 첫 1인 2역을 맡아 조선시대 유진오와 현대시대 유재하를 연기하고 있다.

먼저 유진오는 조선시대에서 허임의 뛰어난 의술 실력을 질투하는 인물이다. 그는 큰 야망에 미치지 못하는 자신의 의술 실력과 무너진 자존심 회복을 위해 사사건건 허임의 신분을 트집 잡는다. 이렇게 매번 허임을 궁지로 몰아 넣는 모습은 극의 갈등과 흥미를 더하고 있다.

반면 현대의 유재하는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 재력과 스펙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조건을 갖춰 질투심에 가득 찬 유진오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연경(김아중)을 짝사랑하는 일편단심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한다.

극중 진오와 재하의 등장은 허임과 연경의 관계 변화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 유민규가 어떤 연기로 이들을 표현해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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