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껍질, 그동안 버리셨나요?
포도껍질·씨까지 모두 먹어야 항산화성분 효과적으로 섭취 가능

보통 포도를 먹을 때 씨와 껍질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포도 속에 풍부한 항산화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려면 씨와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다. 포도의 섭취방법에 따른 항산화활성정도를 측정한 결과 포도의 껍질과 씨까지 모두 먹을 때 항산화성분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 씨·껍질에 활성산소 막는 항산화성분 풍부
포도에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다양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우선 폴리페놀은 체내에서 항산화를 돕는 성분이다. 또 짙은 보라색을 띠는 포도껍질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주요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가 우수한 생리활성 물질 중 하나다.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산소가 과잉생성돼 나타나는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각종 성인병과 암, 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꼽힌다. 항산화성분은 바로 이러한 산화작용을 방지하는데 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잘 알려진 음식이 바로 포도다.
■포도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더 좋아
그렇다면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포도를 어떻게 먹으면 좀 더 효과적일까?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은 자사 바이오식품연구소와 인제대학교 및 경남대학교와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포도의 섭취방법에 따른 항산화활성정도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포도를 통째로 착즙한 포도주스와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육의 생리활성물질과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 껍질과 씨를 제거한 포도과육으로는 안토시아닌을 전혀 섭취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포도를 통째로 착즙한 포도주스에서는 상당량의 안토시아닌을 확인했다. 폴리페놀은 포도주스가 과육보다 7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배, 비타민C 함량은 약 10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휴롬 바이오식품연구소 김민주 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포도껍질과 씨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포도를 씨와 껍질과 함께 착즙한 주스형태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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