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이미지 탓에 목욕탕서 무방비 상태로 맞기도".. '결혼' 민지영, '불륜녀' 이미지 때문에 과거 눈물 흘렸던 사연은?

KBS2에서 방영했던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불륜 전문 배우' 민지영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민지영이 과거 '불륜녀' 이미지로 속앓이를 했던 사연이 다시금 네티즌들의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민지영은 과거 전현무·염정아가 진행한 KBS 2TV에서 방영한 '트루 라이브 쇼'에 출연해 '불륜 전문 배우'로 10년을 연기한 솔직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 출연 후 너무 많은 욕을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민지영은 "실제 '불륜녀' 이미지 때문에 목욕탕 가서 모르는 아주머니들한테 무방비 상태로 맞기도 했다"고 전했다.
민지영은 "내 이름 연관검색어가 '불륜녀, 전신성형, 꽃뱀'이다"라며 "드라마에서의 이미지 때문에 색안경을 쓰는 사림이 많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으로 20대 잃은 것은, 여자로서는 가장 꽃다운 나이에 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해 보지 못했다. 너무 열심히 일만 하고 살았다"고 했다.
그는 "이러다가 우울증이 오겠다가 생각이 들 때쯤 '사랑과 전쟁-시즌 2'가 없어진다는 기사가 나왔다"며 "그 기사에 댓글을 달아준, 10년을 함께 해 준 팬분들이 생겼더라. 내가 그 분들을 얻었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지영은 "그분들의 댓글을 보면서 '여자 민지영으로서의 10년 인생은 미흡할 수 있었겠지만 나한테는 이렇게 뒤에서 함께 해준 분들이 많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분들의 댓글에 감동 받았다"라며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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