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文 정부, 유화론 몽상 벗어나야..영수회담 화답하라"

이한석 기자 2017. 9. 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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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운데)가 4일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현실을 직시하고 나약한 몽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더이상 안보 무능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긴급 청와대 안보 영수회담 제안에 대통령이 조속히 화답하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대통령이 레드라인 기준을 명시하며 운신의 폭을 좁히고 북한은 레드라인 앞에서 난동을 피운다며 우리의 대응은 단호해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광기 어린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인내와 평화 의지가 거절당한 지금 단호하게 대북제재와 압박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미국을 향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FTA 폐기를 거론한 것은 심각한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이 이완되는 어떤 모습도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며 평화의 동맹, 미국이 굳건한 벗으로 행동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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