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태은 아나운서 "전라도서 '개나운서'로 불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7. 9. 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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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KBS 아나운서 사진='아침마당'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아침마당' 김태은 KBS 아나운서가 "개나운서"로 불린 이유를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김태은 고새롬 김한별 심인보 이의선 이해수 진유현 최연수 등 전국 KBS 아나운서 8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MC 윤인구 아나운서는 "최고 선배이자 전라도의 스타"라며 김태은 아나운서를 소개했다. 김태은 아나운서는 "아나운서계 시조새, 방송계 화석이다. 방송 경력이 꽤 돼서 손가락으로 셀 수가 없다. 아무튼 베테랑 아나운서에 초대돼 반갑다"고 인사했다.

이를 보던 이용식은 "개그맨 아니냐?"고 물었고 MC 윤인구 아나운서 또한 "뭔가 감이 있다"고 했다. 김태은 아나운서는 "별명이 개나운서였다. 개그우먼 같은 아나운서다. 얼굴은 교양인데 입을 열면 오락이다"고 털어놓았다.

김태은 아나운서는 "가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나미, 양희은, 현숙 목소리가 다 있다 해서 남양숙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방청객들의 요청에 김태은 아나운서는 양희은, 현숙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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