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국서 자율주행차 시험한다
김윤희 기자 2017. 9. 1. 08:12
캘리포니아주서 승인받아..애플-구글과 경쟁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사진=르노삼성)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범 주행할 수 있게 됐다.
테크크런치를 비롯한 미국 IT 매체 다수는 3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운전면허시험장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승인 기업 목록에 삼성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주에선 애플, 엔비디아, GM, BMW 등이 자율주행차 시범주행 허가를 받은 상태다. 이 목록에 삼성이 추가됐다는 게 외신 보도의 골자다.

테크크런치는 "삼성이 한국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자율주행차 시범주행 허가를 받음에 따라 라이벌인 애플의 안방에서 광범위한 실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삼성은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관련 부서를 신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은 5월 현대자동차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국내에서 취득했다. 작년에는 자동차 전장 회사 하만을 80억달러에 인수했다.
김윤희 기자(jtwer@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디넷코리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년 후 44조개 카메라가 우릴 지켜본다
- 자율주행차 시대 문(門) 활짝 열리고 있다
- 정부, 준자율차 2020년 조기 상용화 추진
- 車 공유 업체 리프트, 자율주행 협력 강화
- 똑똑해지는 車, 주행제어기술 출원 급증
- "사막에 지어야 할지도"…데이터센터 전략 다시 짜는 美 AI 기업들
- 매디슨 황 방한 취소…'엔비디아 AI 데이'는 예정대로
- [글로벌 줍줍] 샤오미 로봇, 8시간 교대 근무 vs BMW, 8천명 감원
- TSMC, 3D D램 진출설에 "핵심 파운드리 사업 집중" 부인
- 보안 패치 나와도 기업 설치 늦어…MS "공격 노출 기간 줄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