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에 안부 전해달라"..이란 케이로스 감독의 '숨은 바람'은?

김현기 2017. 8. 26.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성에 안부 전해달라."

이란 축구대표팀을 7년째 지휘하고 있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꽤 높은 지도자다.

1991년 포르투갈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등을 꺾으며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끈 그는 2003~2004시즌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지낸 뒤 2003년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보좌하며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대표팀의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인천공항 | 김현기기자


[인천공항=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박지성에 안부 전해달라.”

이란 축구대표팀을 7년째 지휘하고 있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은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꽤 높은 지도자다. 1991년 포르투갈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등을 꺾으며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끈 그는 2003~2004시즌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지낸 뒤 2003년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보좌하며 수석코치를 역임했다. 2008년까지 맨유에 있다가 포르투갈 대표팀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이란 대표팀에서 롱런하는 중이다.

맨유에서 수석코치를 했기 때문에 ‘한국 축구의 아이콘’ 박지성을 모를 수가 없다. 박지성은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뒤 2012년까지 7년만 올드 트래포드(맨유 홈구장)를 누볐다. 케이로스 감독은 26일 이란 대표팀을 데리고 입국한 자리에서 박지성을 언급했다.

그는 인터뷰 맨 끝에 “한국의 모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며 “그리고 한국엔 박지성도 있다. 박지성에게도 안부를 전해달라”고 언급, 관련 질문이 없음에도 박지성을 먼저 거론했다.

김현기기자 silva@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