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어르신들 위해 시원한 여름 속옷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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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냉방도 잘 안 되는 방에서 지내려면 얼마나 힘이 들까요. 고생하시는 여성 어르신을 위해 시원한 소재로 만든 여름 속옷을 준비했습니다."
속옷 회사인 남영비비안은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어르신돌봄지원센터를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여름 속옷 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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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형편에 냉방도 잘 안 되는 방에서 지내려면 얼마나 힘이 들까요. 고생하시는 여성 어르신을 위해 시원한 소재로 만든 여름 속옷을 준비했습니다."

속옷 회사인 남영비비안은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어르신돌봄지원센터를 찾아 독거노인들에게 여름 속옷 세트 100개를 전달했다. 남영비비안은 이날 전남 곡성과 경북 김천 등 전국 노인복지관 5곳에서 250명에게 총 500세트의 속옷 선물을 전달했다. 남석우〈사진〉 남영비비안 회장은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지내는 할머니들을 위한 작은 정성"이라고 말했다.
남영비비안은 창업주인 고(故) 남상수 명예회장이 1957년 창업한 토종 속옷 기업. 고쟁이나 광목 속옷을 입고 지내던 당시 여성들에게 브래지어와 거들 등 란제리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내의 시장의 변화를 이끌었다. 남 명예회장의 장남인 남 회장은 "비비안은 오랜 기간 한국 여성들과 함께 성장해온 브랜드"라며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 계층 여성 지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한 속옷은 깔깔한 촉감으로 몸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한 느낌을 주는 여성용 러닝셔츠와 팬티 세트다. 김남식 노원구 어르신돌봄지원센터장은 "'평생 이런 선물을 받아본 것은 처음'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어르신이 많았다"고 말했다. 남영비비안은 미혼모들에게 임신부용 속옷과 내복 세트를 전달하고, 한부모 가정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생 속옷을 보내주는 등 소외 계층 여성 지원 사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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