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막자'..성동구, 고시원 거주 1인 위기가구 전수조사

강지은 입력 2017. 8. 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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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를 막기 위해 31일까지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1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특히 대상자에서 누락될 가능성이 높은 50~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의료와 생계, 주거 등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고,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대상자는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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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고독사'를 막기 위해 31일까지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1인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17일 밝혔다.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빈곤층이다. 구는 특히 대상자에서 누락될 가능성이 높은 50~64세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동주민센터 공무원과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이 한 팀이 돼 고시원과 여인숙, 찜질방 등을 찾아 업주에게 발굴 내용을 설명하고, 대상 주민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해줄 것을 요청한다. 부동산 중개업소에도 협조를 구한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의료와 생계, 주거 등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고,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대상자는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희망배달 프로젝트' 자원봉사 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유가공제품 배달원 등 지역살피비를 통해 위기가구 발생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 중이라고 구는 덧붙였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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